리프팅 시술 종류 비교 :: 써마지 / 울쎄라 / 인모드 / 튠바디 / 슈링크

안녕하세요. 오늘은 리프팅 시술의 종류를 각각 비교해보고 차이점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병원 추천이나 이런 내용은 전혀 없고 가격대 공유도 없습니다만, 다만 내가 받고자하는 시술의 종류가 다른 리프팅 시술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정보 차원에서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정리해보는 글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리프팅 시술 비교

피부 리프팅 시술이란?

피하의 콜라겐 분비를 유도하여 피부를 수축시켜서 외관상으로 피부가 팽팽하게 당겨져 있는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피부과 혹은 성형외과 시술을 의미합니다.

피부의 노화는 피부 안쪽의 환성산소나 나쁜 노폐물이 쌓여서 발생하곤 하는데요. 그 외에도 급격한 다이어트로 인해 피하 지방이 급격히 감소한 경우나 갑작스런 체중 증량으로 급격이 증가한 경우 등의 이유로도 노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는 피부 리프팅을 1회성이 아닌 적은 샷을 맞더라도 꾸준하게 관리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실 리프팅이라고 해서 피부 안쪽으로 바늘을 넣어서 실을 이용하여 타이트닝하게 당기는 관리 방식으로 많이들 리프팅 시술을 진행하였는데요. 최근에는 이렇게 타이트닝 하는 시술은 많이 없어졌고, 실을 넣어서 실이 녹으면서 콜라겐이 재생되도록 하는 시술은 종종 보이나, 이 또한 많은 인기를 끌지 못하고 아래 소개할 고주파, 초음파 시술이 인기를 많이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써마지(고주파)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 속에 전달하여 일정 온도를 발생시켜 콜라겐 세포를 활성화하는 방식의 시술이 고주파 시술인데요. 이 중 써마지는 피부 표피를 순간적으로 냉각시키고 진피 조직에 열을 발생시켜 콜라겐의 재생을 촉진하고 피부 탄력을 올려주는 시술이라고 합니다.

인모드(고주파)

인모드도 고주파 방식인데 써마지와 조금 달리 특정 부위의 불필요한 지방 세포를 죽이고 피부 진피의 콜라겐을 활성화 시키는 리프팅 레이저 방식입니다.

튠바디(고주파)

처진 부위의 리프팅 효과와 동시에 선택적으로 지방세포를 파괴해주고 체외로 나쁜 세포들을 배출시켜내는데 효과적인 시술 방식이라고 합니다.

울쎄라(초음파)

초음파 시술은 최근 피부과,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가장 자주 추천하는 시술 방식입니다. 각 샷의 개수만큼 국소적으로 고온의 초음파를 쬐어서 피부층을 밀착시켜 느슨해진 피부를 수축시키는 방식입니다. 실이나 다른 리프팅 방식에 비해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편입니다. 또 주로 바로 정상적인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고 하니, 가장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시술 방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중 울쎄라는 피부를 당기고 펴는 것에 가장 특화된 시술 방식인데요. 피부가 흘러내리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 추천하는 시술입니다.

슈링크(초음파)

피부 손상 및 복구 반응을 이용하는 리프팅 시술로, 통증이 비교적 적고 비용도 가장 저렴하여 쉽게 접근해볼 수 있는 리프팅 시술 중 하나입니다. 

 

그래도 초음파나 고주파 시술은 특별한 부작용이 두드러지지는 않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다만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리프팅 시술은 조금씩 자주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인 만큼 300샷 이상으로 시술을 한번에 받으라고 권유하는 병원은 거르시고, 차라리 매달 마다 100샷씩 꾸준히 맞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다가오는 여름, 바디를 비롯하여 얼굴의 노화와 쳐짐이 걱정되는 분들에게 오늘의 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