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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날씨 정보 / 월별 기후 / 건기 / 우기 / 태풍 총 정리

by _순간_ 2023.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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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여행지라고 불리는 발리, 발리는 인천공항에서 7시간정도 걸리는 휴양지인데요. 발리는 고급 휴양을 즐기기도 좋고, 원하는 느낌에 따라 가성비 여행도 가능한 여행지입니다. 즉 여러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좋은 휴양지라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발리는 언제, 어떻게 떠나는 것이 좋을까요? 여행을 떠날 때 여행지의 분위기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저는 특히나 날씨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여행지라도 여행 내내 흐리고 비가 오면 왠지 축 쳐지는 반면, 조금 아쉬운 여행지라도 날씨가 좋고 바람도 선선하면 좋은 추억을 만들고 오기 좋으니까요! 기왕 떠나는 발리 여행, 잘 알고 더 좋은 날씨에 떠날 수 있는 기간을 소개합니다.

 

발리 이미지
발리



발리 날씨 특징

발리는 1년 내내 기온과 습도 등 월별 기후가 거의 비슷한 편입니다. 비슷하게 덥고 비슷하게 습하긴 하지만, 분명한 우기가 있는 곳이구요. 다른 휴양지나 동남아 여행지에 비해서 우기가 긴 편에 속합니다. 사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날씨 예측이 조금 어려운 편이지만, 저는 여행을 떠나기 전 월별로 비가 내리는 일 숫자와 최고, 최저 기온 정보를 확인하고 떠나는 편입니다. 발리의 월별 비가 내리는 일 수와 최고, 최저 기온 정보를 아래 소개합니다.

 

발리 월별 날씨 표
발리 월별 날씨


위 표를 보면, 발리는 11월부터 4월을 우기로 봐야할 것 같구요. 5월부터 10월은 건기에 속하게 됩니다. 특히 7월, 8월, 9월은 한국이 휴일이 많은 달이기도 하고, 발리가 날씨가 좋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발리의 가장 성수기에 속하게 됩니다. 이때가 가장 기온도 낮고, 강수량, 비오는 날 수도 적은 편인데 다만 그런 만큼 발리의 비행기를 비롯한 숙소 등의 여행 경비가 조금 비싸지는 편입니다. 특히 서핑을 위해 발리에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7월 8월이 가장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구요. 성수기의 비싼 금액이 조금 부담스럽다면, 9월을 노려서 건기와 비슷한 날씨도 누리고, 성수기보다 조금 저렴한 가격에 발리를 즐겨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발리 태풍 기간

발리
발리


발리 여행의 날씨를 고민할 때 또 주의깊게 봐야하는 것이 발리의 태풍기간 입니다. 태풍이 오면 워낙 위험하고 비도 많이오고 바람도 많이 불기 때문에 이 시기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리에 태풍은 12월에서 3월 사이에 오기 때문에, 미리 체크하고 출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발리 비 특징

 

발리
발리

발리는 동남아시아에 속하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비가 오기도 하고 스콜성 비가 내리는 편인데요. 동북아시아의 비는 대기 오염 때문에 지저분한 비가 내리는 반면, 발리는 좀 깨끗한 비가 내리는 편이긴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산 없이 다니기는 하지만,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면 또 상당히 큰 비가 내리기도 때문에, 이걸 맞기에는 조금 어려울 것 같구요. 다만 성수기가 워낙 가격이 비싸다보니 약한 우기에는 사람들이 오히려 이 기간을 선택해서 출발하기도 합니다. 약한 비가 내리면 오히려 다니기도 좋고, 더위도 식기 때문에 사람마다 선호도가 달라서 그런 약한 우기 기간을 노려 출발하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비를 피하기보다 비를 즐겨보는 마음을 가져보는 것도 좋은 자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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